7WAYS컬러체계는 가장 채도가 높은 순색, 또는 원색이라고 할 수 있는 비비드 컬러를 기준으로 명도, 채도별 단계를 나누어 구분합니다. 위의 비비드 컬러에서 출발하여 명도X 채도의 수준(톤)을 12단계로 적용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그런데 12개의 색상이 12개 레벨이면 여기에는 144개의 컬러가 존재 합니다. 너무 세세한 분류이지요. 정밀한 색의 구분이 필요한 직업군(인쇄업, 안료제조업 등)에게는 의미 있는 분류이나, 일반인이 옷을 고른다고 생각하면 이것보다는 좀 더 뭉뚱그려진 분류가 더 실용적입니다. 그렇게 해서 위 12개의 단계를 7개로 정리한 것이 바로 7WAYS 방식의 컬러 분류입니다. (사람은 아크릴판도 아니고 인쇄물도 아닙니다. 매일 아침 일어나면 어제와는 다른 피부색, 눈동자색을 띄게 됩니다. 모발은 일광에 얼마나 노출되느냐에 따라 매일 색이 바래고 피부와 모발 모두 질감이 바뀝니다. 이런 유동성을 갖는 존재의 컬러를 진단할 때, 기계를 사용하며 정밀한 진단을 강조하는 경우는 진단의 목적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봐야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사람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살아있고 어는 정도의 범위 안에서 변화의 진동 범위를 갖습니다.) 이와 같은 7개 컬러그룹으로 분류합니다. 이렇게 톤(명도X채도)에 따른 분류는 궁극적으로 메세지를 사용하기 위한 것이므로 서로 다른 메세지를 지닙니다. 진단 방식►2단계를 거쳐 진단 합니다 첫번째 단계에서는 톤(tone)별 16개의 드레이프로 그 사람을 가장 건강하게 보이도록 만드는 톤을 찾습니다. 2차 진단은 1차 진단에서 찾은 베스트 톤에 해당하는 여러 가지 색상의 드레이프를 모두 대어 봅니다. 1차 진단은 예측이고 2차 진단은 확인 과정입니다. 7WAYS는 스타일링을 위한 7개의 길을 뜻합니다. 이제 이 7WAYS퍼스널컬러진단을 참고하여 각자 개인에게 맞는 스타일 컨셉을 찾으면 됩니다. 7WAYS퍼스널컬러진단은 현재의 에너지 수준을 파악하게 합니다. 발산하려 하는 기운이 있는가 하면, 고요하고 방해받기를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활발하고 빠르게 흐르기를 원할 수도 있고, 잔잔하고 느리게 신중하게 내보내기를 원할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이것들은 잠재된 부분으로 본인이 의식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우리는 많은 교육과 훈련을 받아 본인의 감정 상태를 모르고 있는 경우도 상당히 있기 때문입니다.자신에 대해 전혀 다른 인식을 하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퍼스널컬러진단을 하면서 이런 차이에 대해 틀렸다고 단정지어 말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인식의 계기로 삼으시도록 참고하실 수 있는 수준에서 말씀 드립니다.그리고 인터뷰 및 기타 다른 진단을 활용하여 스타일 컨셉을 찾습니다. 7WAYS퍼스널컬러진단은 컬러의 파장과 그 사람의 맥박이 이루는 조화를 보는 것이기 때문에 그 사람의 내면이 반영됩니다. 하지만 고객이 수용하기 어려운 방향성은 단계를 조절하여 제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