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지인의 스타일이 변한 걸 보고 '스토리앤스타일'을 알게 되었고, 바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혼자서 고민하다 보니 머리속에서만 맴돌던 나의 가치와 목표들이 '톤(명도와 채도를 결합한)'과 '이미지'를 찾는 과정에서 구체화되는 놀라운 경험을 했습니다. 평면적으로, 그리고 다소 건조했던 막연한 생각이 구체적인 형상을 찾는 듯하다고 할까요?웜톤/쿨톤으로 내게 어울리는 색을 찾는 것을 넘어, 나의 현재와 추구하는 목표 간 갭을 어떻게 좁힐 수 있을까에 대한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접근법을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