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를 뜻 깊게 보내고자, 두달 전에 예약하고 온 가족이 왔어요. 이게 뭐냐는 아빠, 신기하다는 엄마, 언니와 형부, 그리고 나.여지 셋은 다 각각인데 아빠랑 형부가 똑같은 다트톤. 두 분 직업이 같아서인가 신기하네요. 아빠랑 형부가 법조계 직업이라 그냥 좀 말랑말랑해지시라고 모신건데, 오히려 원장님 설명이 더 논리적이라 귀에 짝짝 붙는대요. ㅎㅎㅎ 스타일을 패션보다 커뮤니케이션으로 설명하다니! 맞아맞아! 울 부모님 오랫만에^^ 뜻이 통하시고 단란하고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접해보시기 바래요. 아주 아주 많이많이 좋아요. 나를 칭찬할게 이렇게 많은 줄 첨 알았네요. 강추합니다.